한복이야기

곧게 뻗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룬 전통있는 한복
입는 사람의 마음까지 정성을 다하여 모십니다.

한복이야기

업무시간

AM 10:00 ~ PM 8:00

매주 월요일 휴무

상담문의

한복 02-511-5057

  • 한복이야기
  • 함이야기

함이야기

이란, '함'은 혼인이 성사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혼의 뜻이다.

결혼 날짜가 잡히면 신랑집에서는 결혼이 성사되어 감사하다는 의미로 결혼식 전날 신부용 혼서 및 물목을 넣은
혼수함을 신부집에 보냈는데, 이것이 전통 결혼식의 공식 절차중 하나로 오늘날 남아있는 납폐이며 함으로 전해진 것이다.

함이야기

함가방은 화려한 자개를 사용한 함을 사용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실속위주로 신혼여행 가방을 사용하기도 한다.
함에는 혼서와 청홍비단의 혼수,예물이 들어간다.

함의 내용물

혼서지

혼서는 신랑집에서 귀한 딸을 아들의 배필로 허락함에 감사드린다는 뜻으로 보내는 편지이다.

때는 바야흐로 OO(계절명) 입니다. 존체금안하심을 앙망하나이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들 OO가 이미 나이가 차도 배필이 없사온데,
높으신 사랑으로 소중한 따님을 아내로 삼게 하여 주시니 先人의 예로 따라 삼가 납폐의 의식을 행하오니 받아주옵소서.

혼서는 두꺼운 한기에 붓으로 정중히 내려 쓰며, 봉투는 아래와 위를 봉하지 않고 상,중,하의 위치에 '근봉(謹封)'이라는 봉함지를 끼운다.

혼서지는 안팎이 검은색이나 안을 홍색으로 대어 세겹인 겹보로 싸는데, 보에는 붉은 봉술이 네 귀에 달려 있어야한다.

한자나 한글로 예를 갖추어 날짜, 성명, 간단한 인사말, 며느리로 맞아 주심에 대한 감사 표시 등의 내용으로 작성한다.

오곡
주머니

본래 고유의 전통은 아니었으나 토속신앙에 의해 보태어지 함 내용물의 하나, 자손과 가문의 번창을 뜻하는데
분홍 주머니에는 목화씨를 넣어 서북쪽에, 잡귀는 부정을 쫒는다는 뜻을 지닌 붉은 주머니에는 팥을 넣어 서남쪽에,
며느리의 부드러운 성품을 기원하는 노란 주머니에는 노란콩을 넣어 중앙에, 부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파란 주머니에는
찹쌀을 넣어 동북쪽에 그리고 길한 장래를 기원하는 연두색 주머니에는 향나무 깎은 것을 넣어 동남쪽에 놓는다.
각 주머니의 내용물의 갯수를 홀수로 하여 넣는다.

청.홍채단

여자의 음기를 상징하는 청색비단은 붉은색 한지에 싸서 청색 명주실로 매고, 남자의 양기를 상징하는 붉은색 명주실로 매어
청채단 아래에, 홍채단은 위에 놓는다. 명주실은 매듭을 짓지 않고 동심결로 얽어놓으며 한지의 위아래를 소통시켜
부부간의 막힘 없는 화합을 기원한다.